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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람 행사 손호현 경상남도의회 의원, ‘주민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이 가장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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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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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출신 제11대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손호현 도의원이 눈부신 의정활동으로 낙후된 의령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손 의원은 의령군이 새로운 도약과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하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신뢰와 믿음이 가는 의정활동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 주민과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평소 손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선택으로 경상남도 의회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주민을 만날 때마다 마음을 담은 인사를 건네는 그에게 지역민은 환한 미소로 화답한다.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황금 같은 조언을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체험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게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낙후된 지역을 대표하는 손 의원의 활약은 남다르다. 357~364회에 이르는 본회의에서 6번 이상의 도정 질문을 통해 의령군의 발전을 위한 제안과 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제362회 본회의 제1차 5분 발의에서 손 의원은 의령군은 지리적으로 경남의 중심부에 있지만, 교통의 취약점인 지역 도로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접근성 확대를 주장했다.

손 의원은 전국이 광역교통망권 속에 들면서 2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의령의 교통상황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의령 군민들은 20~30분을 이동해야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고, 고속버스나 KTX를 타려면 창원, 진주 등으로 1시간을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계 도로와의 연속성, 타지역의 형평성, 지역 낙후도 등을 반영하여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은 꼭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제성만 따져 분석한 사업의 우선순위 반영은 시․군별로 결국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나타나 낙후된 군 지역은 더 낙후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현재 국토부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이 우리 도 우선순위 상위에 반영되어 낙후된 의령이 더불어 잘살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이후 도의 관련 부서로부터 본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으로서 일괄 예비 대상 사업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 협의하고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는데 현재 추진된 상황은 2018.1.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사업에 반영 건의하여 2019.5. 국토연구원 관계자가 현장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제364회 2차 도정 질문을 통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의 조속한 이전을 주장하며 그 최적지를 의령군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국가나 도 기관의 유치는 선점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볼 때 손 의원의 발 빠른 대처가 눈에 띈다. 해당 기관인 인재개발원에서는 손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으며 지역개발과 발전의 연계성, 교육 연수 기능의 적합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57회 도정 질문에서는 김경수 지사에게 “지사의 1호 공약인 서부 경남 KTX 건설 시 산업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의령군이 철도 노선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면서 지사의 의미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경남도 전 시·군의 균형 발전 정책 및 의령군민을 위한 균형 발전 방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답변에 나선 서부권개발국장은 “노선과 정차역 등에 대한 가장 합리적 대안이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도에서는 인근 지역과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교통 접근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손 의원의 질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나 예산확보 상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균형발전 방안과 관련, 2단계(2018~2022년) 균형발전사업으로 벽계저수지 5색 테마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26억 원을 반영하고, 먼저‘19년 미타산 권역 산림특화사업(46억 원)을 우선 추진할 계획 등이 밝혀졌다.

도 관계자는 “손 의원의 질의를 통해 그동안 의령군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는 군민들의 아픔과 균형 발전에 대한 바람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의령군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같이 고민해 나가고, 고르게 잘 사는 경남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균형 발전사업을 더욱 견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호현 도의원은 ‘잘 뽑은 도의원 하나 열 국회의원 부럽지 않다’ 는 소릴 듣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남은 의정활동기간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군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아 지역민과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그래서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손호현이 되겠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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